생각지도 못하게 임신이 되버려서요 ㅠㅠㅠㅠㅠ
인터넷으로 찾게 되었는데 안좋은글도 많고 그래서 병원 알아보니까 수술비가 어마어마하고 해주려 하지도 않고
또 막상 수술할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워서 약이 낫겠다 싶었어요 비용도 저렴하고..
솔직히 처음 상담전화 했었는데 머가먼지 이해도 안되고 믿음도 안가고 사이트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군데 다 전화해봤죠.
그런데 여기가 제일 친절하게 전화할때마다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은 말을 여러번 물어본거 같은데 이해될때까지 설명을 잘 해주시더라구요 감사해요 ㅠㅠ
학생 신분에 처음 이런 약을 부모님 몰래 먹을려니까 두렵기만하고 상의할 사람도 없고 부모님께 말씀도 못드리고 너무 무서웠어요
다행이 상담하는 언니가 잘해주셨어요. 차근차근 설명 잘해주시더라구요. 의지하게 돼더라구요 ㅠㅠ
약복용 끝날때까지 그리고 한달좀 지난 오늘까지 매일 하루 두번 이상은 연락드렸던거 같아요 귀찮으셨을 거에요
통화기록을 보니까 날마다 울면서 울면서 전화 많이도 했었던거 같네요 ㅠㅠ
그래도 끝까지 같이 동감 하면서 제얘기 다 들어주시고 상담언니 감사해요 ㅠㅠㅠ
복통은 심했지만 지금은 거의 깨끗해요 찌꺼기 남았던것도 오늘 초음파 찍어보니까 거의다 나왔다 하더라구요
지옥에서 헤메다가 겨우 살아난 기분이에요. (야호) 다행이에요 정말
아까 초음파 찍고 너무 흥분되서 상담언니께 바로 전화하고 이제 후기 쓰는거에요 저 누군지 아시죠 ㅋㅋ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감사해요 상담언니''